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많은 분들이 학창 시절? 혹은 뉴스나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되었을 때 질식을 막기 위해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기법입니다. 가끔 뉴스에서도 하임리히법으로 생명을 구했다는 뉴스가 종종 등장합니다. 그럼 하임리히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왜 하임리히법이라고 부르죠?
하임리히법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 방법(하임리히법)을 처음 고안하고 체계화한 사람이 흉부외과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 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처음 발견한 질병이나 질환들에 대해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붙이잖아요? 그런것 처럼 헨리 하임리히가 먼저 고안했기 때문에 하임리히법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하임리히법 사용법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완전폐쇄되어 의식을 완전히 잃기 전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횡격막을 올려 압박을 주어 가슴 내부 압력을 상승시켜 이물질이 나오도록 합니다.
하임리히법 방법
1. 대상자 등 뒤에 서서 대상자의 겨드랑이 안쪽으로 팔을 넣은 다음 두 손을 대상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는다.
2. 이때 행위자는 한 쪽 주먹을 엄지 쪽이 대상자 몸에 닿도록 대상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는다.
3. 행위자의 다른 손을 주먹 위에 얹어 대상자를 양 팔로 감싸듯이 잡고 명치끝을 주먹으로 세게 밀어 올린다.
4. 이때 두 다리는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굽혀 단단히 서 있을 수 있는 자세를 취한다.
5. 강한 힘을 한순간에 대상자의 복부를 압박한다.
* 지속적으로 힘을 주는 것이 아닌 힘을 한순간에 주었다 말았다 해야 한다.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하임리히법 팁
하임리히법 대상자의 상체를 똑바로 세우려 하기보단 어느 정도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로 낮춥니다. 그러나, 너무 앞으로 기울어지면 행위자가 힘을 주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의 부작용
하임리히법은 사실 만능적인 응급처치법은 아닙니다. 점성이 높은 음식이나 흡착력을 가지고 있는 낙지 등은 잘 배출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로서는 잘못된 부위를 압박하거나 강한 힘으로 압박할 경우 장기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하임리히법으로 이물질을 빼는 데 성공하더라도 장기 손상이라던지 골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하는 하임리히법
만약 혼밥을 한다던지 주변에 아무도 당신에게 하임리히법을 해줄 사람이 없다면 혼자서 하임리히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하임리히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의자나 책상 등 모서리 부분에 명치와 배꼽 사이를 강하게 압박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하임리히법입니다. 사실 하임리히법으로 웬만한 이물질은 배출할 수 있어서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처럼 하임리히법을 많이 숙지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수한 이물질(산 낙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배출할 수 있어서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중에서는 가장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하임리히법을 평소에 잘 숙지해서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전문가가 작성한 글이므로 정보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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